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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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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024-03-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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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부터 완벽히 안전한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늘 안전하고 포근할 것 같은 가정도 영유아 안전 사고율의 약 50%를 차지한다. 이달 안전 솔루션은 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유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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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안전교육, 꼭 필요할까?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영유아 안전사고의 약 50%는 집 안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불, 전기 등을 사용하며 일상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보니 사고 위험도가 더 높을 수밖에 없으며, 성인의 눈으로 바라보면 ‘어떻게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싶은 상황에서도 영유아에게는 큰 사고가 될 수 있다. 

특히 영유아는 위험 상황을 감지하기 어렵고 대처 능력이 낮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정 내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주의할 점에 대해 부모 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




Have to do!


방과 거실

가정에서 일어나는 사고 중 가장 빈도율이 높은 것은 바로 ‘추락사고’이다. 그리고 이 추락사고는 대부분 방과 거실에서 발생한다. 아이들이 침대나 소파에 올라가서 뛰다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추락 위험이 있는 곳은 절대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침대나 소파는 창가에서 먼 쪽에 배치하며, 낮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닥에 푹신한 매트를 깔아 큰 충격을 방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창문 및 베란다

추락사고는 침대나 소파 등 가구에서 뿐만 아니라 창문 및 베란다에서도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창문 근처에 아이의 시선을 끌만한 의자나 상자 등을 놓지 않아야 한다. 또한 아이가 함부로 창문을 열지 못하도록 안전 잠금장치를 사용하며, 창문보호대나 난간을 설치하다.


화장실 및 욕실

화장실이나 욕실에서는 물기 때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주로 발생한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나 스티커를 부착하자. 또한 영아의 경우 욕조에서의 익사 사고 우려가 있으므로 아주 잠깐이라도 혼자 두지 않아야 한다. 비누, 샴푸 등은 호기심에 입에 넣을 수 있으니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자.


주방

뜨거운 커피포트나 전기밥솥 등에 의해 화상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전열제품이나 뾰족한 칼, 가위 같은 주방도구도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한다. 또한 식탁 모서리 등 가구의 뾰족한 부분에는 안전커버를 씌워 부딪힘 사고를 예방하자. 접시나 각종 조리 도구가 있는 서랍장은 아이가 쉽게 열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냉장고와 식탁

간혹 냉장고나 식탁 위에 해열제와 각종 영양제를 보관하는 가정이 있다. 딸기맛이 나는 해열제, 알록달록 여러 가지 색깔의 영양제는 아이에게 간식으로 보일 수 있으며, 냉장고와 식탁에 있는 것은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영양제를 포함한 모든 약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며, 안전용기를 사용하자.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자료 | 키드키즈 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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