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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아이 발달장애,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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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2021-10-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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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에 진단 받을수록 치료 결과가 좋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내 발달장애 중에 자폐성장애를 가진 장애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발표한 2015 장애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자폐성장애 인구는 2010년 14,888명에서 2014년 19,52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최근 남의 일인 줄 알았던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발달장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유아동의 발달장애는 시각이나 청각 등의 장애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장애가 아니라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미리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구 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 박사는 “아이의 발달이 아주 조금 느린 것에 대해 성급하게 조급해할 필요는 없지만, 그냥 두고 보기만 하는 안일함이 발달장애를 쉽게 고칠 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할 수 있다”며 “발달장애의 특징을 미리 숙지해 두고 아이를 잘 살펴봐야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발달장애의 종류는 언어발달장애, 지적발달장애, 신체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 아스퍼거장애, 뇌성마비 등 다양하다. 언어발달은 만 2세 이후에도 문장단위의 말하기가 어려운 경우, 신체발달은 대근육 발달과 소근육 발달로 나눠 100일 이후에도 목을 가누지 못하거나 만 2세에서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가지 못할 경우, 5개의 블록을 쌓지 못할 경우를 의심해볼 수 있다.
또 자폐성 장애는 혼자 놀이에 빠져 있거나 사람을 사물과 같이 여기는 경우, 지나치게 상상력이 없거나 일상화 의식을 따르고 변화를 거부하는 경우에 의심이 가능하다. 단순 자폐성 장애는 지능과 관계 없이 다른 사람과의 상호교류 능력이 떨어져 사회생활이 힘든 것을 말하지만, 자폐성 장애 환자의 67~88%가 지적 장애를 동반한다.
일단 이러한 발달지연이 의심될 경우에는 조기에 놀이치료나 언어치료, 면역력 치료 등을 병행함으로써 중증 발달장애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뇌에서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발달장애가 많아 증상이 나타나는 조기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더욱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 박사는 “발달장애 아동의 경우 조기에 빠르게 진단을 받을수록 치료 결과가 좋다. 빠른 경우 생후 4주 영아부터 만 1세 전에 치료를 시작하며 이들의 경우 대부분 또래와 다를 것 없이 정상 발달하거나 더 빠른 발달 결과를 보이는 사례도 있다”며 “늦어도 만 3세 이전에 발달장애를 진단 받고 적절한 면역증강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989년부터 발달장애를 치료해온 성모아이한의원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발달장애가 흔히 나타난다고 보고 천연 면역증강 물질을 처방해 면역력 증강을 통한 발달 치료를 하고 있다.
현재 성모아이한의원은 보건복지부 과제(H114C0704)로 수행되는 ‘양·한방융합 뇌성마비 재활치료 임상연구’ 참여기관에 선정 됐으며 김성철 박사는 해당 연구의 책임 연구원으로 추대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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