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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아동있는 가구 ‘500만’ 미만으로 떨어져…전체 가구 중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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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8회 작성일 2021-08-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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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가량은 가구 내 아동 1명…다문화 아동은 24만 가구 3%로 비중 증가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최근 5년간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500만가구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베이비뉴스

최근 5년간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아동가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500만가구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계청이 3일 밝혔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15~2019년 ‘아동가구 통계등록부’에 따르면 2019년 11월1일 기준 아동가구는 487만가구로, 전체 약 2088만가구의 23.3%다.

아동가구 수는 2015년 545만가구에서 2016년 534만가구, 2017년 521만가구, 2018년 504만가구로 지속 감소하다 2019년 500만가구 밑으로 떨어졌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27.9%에서 2017년 25.8%, 2019년 23.3%로 줄었다.

2019년 아동가구 중 절반가량인 50.8%는 아동이 1명이었다. 2명은 41.7%, 3명은 6.9%, 4명 이상은 0.6%였다.

이 가운데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외국인이거나 귀화자인 '다문화 부모' 아동 수는 같은 기간 꾸준히 증가해 3%대에 올라섰다. 다문화 부모의 아동 수는 23만 7000명으로 전체 아동의 3%다.

2015년 18만 6000명이던 다문화부모 아동은 2016년 21만 5000명으로 20만명을 넘었고, 2017년 22만 2000명, 2018년 22만 6000명에서 2019년에도 23만 7000명으로 1만 1000명 늘었다. 구성비도 2015년 2.1%, 2017년 2.6%에서 2019년 3.0%로 올라섰다.

2019년 부모가 같이 양육하는 아동은 87.9%, 이혼이나 사망 등으로 부모 중 한 명만 같이 사는 아동은 7.8%, 친척과 살거나 시설 등에서 거주하는 등 부모와 같이 살지 않는 아동은 4.3%로 집계됐다. 한부모 아동 10명 중 7명은 어머니, 3명은 아버지가 양육했다.

아버지 양육 비중은 2015년 37.2%에서 2019년 34.8%로 갈수록 줄어들고, 어머니가 양육하는 아동은 2015년 62.8%에서 2019년 65.2%로 늘어났다.

다문화 부모는 함께 양육하는 비율이 89%, 한부모 양육이 10%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2015년 7.6%에서 2016년 7.1%로 소폭 떨어졌다가 2017년 8.7%, 2018년 9.7%로 올라갔다.

2019년 양육 부모가 모두 있는 427만 아동가구 중 부모 1명이라도 취업한 가구는 약 415만가구로 전체의 97.0%였다. 맞벌이 가구는 59.3%, 외벌이 가구는 37.7%이며 이 가운데 아버지가 취업한 가구는 32.1%, 어머니가 취업한 가구는 5.6%였다.

한부모 가구의 부모 고용률은 아버지 81.3%, 어머니 70.3%로, 한부모 가구 아버지 고용률은 2015년 75.9%에서 2019년 81.3%, 어머니는 2015년 64.9%에서 2019년 70.3%로 증가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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